경기도는 코로나 19 사태를 재난으로 생각하고 재난재해기금을 사용하기로 하였는데요
경기도 도민이라면 누구라도 1인당 10만 원, 4인 가구 기준 40만 원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이재명 도지사는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재원의 한계를 일부 취약계층만 지원하는 것도 검토해 보기도 했지만,
모두가 어려운데 복지 정책도 아닌 경제 정책에서 세금을 더 많이 낸 사람을 제외하는
이중 차별을 할 수도 없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다시 한번 말하자면 소득과 나이와 상관없이 모든 경기도민 1인당 10만 원씩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는 내용인데요.
경기도 도민은 1326만여 명으로 적은 수도 아닌데요. 한정된 재원에서도 정말 대단한 결정을 한거 같습니다.
재난기본소득 금액 1조 3천 643억 원은 재난관리기금, 재해구호기금, 지역개발기금 등에서 확보하였다고 합니다.
경기도는 이번에 경기도의 시장을 활성화 하고자 재원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좀 더 신청방법과 지급절차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지급대상은
2020년 3월 23일 24시 기준시점부터 신청일까지 경기도민인 경우 해당
지금절차는
최대한 간소화 4월부터 지급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원확인만 하면 가구원 모두 대리 가능
(성년인 경우 위임장 작성 필요)
사용기간은
지급일로부터 3개월 지나면 소멸하는 지역화폐로 지급
사용불가처는
연강 10억 이상 매출, 대형마트, 프랜차이즈, 사행성업소, 백화점, 기업형마트 등
마지막으로 이재명 도지사는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이런 말도 했는데요.
"소액이고 일회적이지만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이 국가 차원의 기본소득 도입의 단초가 되고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새 정책으로 자리 잡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코로나 19 방역이 이세계적 모범이 되었듯이 위기를 기회로 바뀌면서
기본소득으로 공정경제와 지속성장을 이뤄갈 세계속의 모범국가, 대한민국을 기대합니다."
이번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단기간에 전액 소비되게 함으로써
가계지원 효과는 물론 기업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라는
이중효과를 얻는 게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어려운 시기이지만 모두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현장에서 고생하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응원합니다!!
다음에도 좋은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
#브레인껌_세상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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