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1일에 교육부가 발표한 내용을 정리하자면
1. 4월 9일 이후 순차적으로 학사일정 시작
2. 온라인 개학 이후 원격 수업의 현장 안착 대란 마련
3. 유치원, 등교기준 충족 시까지 휴업 연장
4. 수능 시행일 등 2021학년도 대학 입시 일정 조정
이어서
자세한 설명을 시작하겠습니다.
처음으로 초.중.고.특
신학기 온라인 개학 실시합니다.
4월 9일부터 중.고 3학년부터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학사 일정 시작한다고 하네요.
늦어진 일정만큼 수능 시행일 등 2021학년도
대학 입시 일정도 2주 이후로 조정된다고 합니다.
좀 더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교육부는
코로나19 대응으로 온라인 개학은 단행하는데요!
이에 교육부 브리핑에서는
4월 6일 개학의 개학의 가능 여부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며
원격수업의 준비 정도와 코로나 일부 감염증의 대응한
중장기 학습대책도 함께 검토하였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학교 휴업일을 단순히 1~2주를 연장하는 방식보다는
온라인 수업과 등교 출석수업을 병행을 포함하여
안정적인 등교를 준비하는 것이 지금 상황에서 적절하다고 말했습니다.
아무튼 교육부에서는
휴업의 장기화에 대비하여 원격수업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정규수업으로 정착하기 위한 제도 개선도 마쳤다고 합니다.
학습관리시스템(LMS)플랫폼 e학습터, EBS 온라인클래스 등 인프라를 확충하고
쌍방향 화상수업 앱 등 민간자원의 활용하기로 하였으며,
EBS.KERIS 등 관계기관의 업무협력 체계도 구축하였다고 하는데요!
기존에 교실환경에서 어려웠던 것들이 원격수업을 통해 가능해졌다고도 합니다.
특히 거꾸로 수업과 프로젝트 수업 등 온-오프라인 융합 학습을 통해
미래형 학습모형 개발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하니 어려운시기에
교육부도 잘 돌파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전문가들은 4월 6일 개학이 힘들다고 하는 상황에서
온라인 수업은 안정적인 등교를 위해 적절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많은 어려움이
나오겠지만 잘 해결해 나갈 거라 믿습니다.
어려움을 잘 해결하기 위해서
원격교육 지원반에 원격교육준비,점검팀을 신설했습니다.
모니터링을 통해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문제들에 대해 대책을 수립한다고 합니다.
4월 1일부터 원격수업 준비를 한다는데요
이는 원격교육계획수립, 소통체계 구축, 학생,학부모 사전안내 등 전체적으로 준비한다는 내용입니다.
학년별로 개학일 후 2일을 원격수업 적응기간으로 설정한다고 하네요!!
또한
교육급여 수급권자(중위소득 50%)를 대상으로 지원 계획을 마련하고,
원격수업 도중 접속오류 등 발생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콜센터를 운영한다고 합니다.
가정에 IT 인프라가 갖춰지지 않은 농산어촌 및 도서지역역의
학생들을 위해 학교 시설을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한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많은 직업계는 실습수업에 집중하고 장애인 학생도 지원한다고 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어려운 친구들이
상처 받지 않고 온라인 수업을 잘 받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콜센터 : e학습터·위두랑·디지털교과서 : KERIS(1544-0079), EBS온라인클래스 : EBS(1588-1580) 등
장애학생 온라인 학습방 : www.nise.go.kr/
http://www.nise.go.kr/
www.nise.go.kr
이어서 수능 시행일 등 2021년 학년도
대학 입시 일정 조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수능은 12월 3일(목)로 2주 연기하고 시행합니다.
수시 학생부 작성 마감일은 9월 16일(수)로 변경하여 16일 연기한 다고 합니다.
수시 일정은 예전보다 3일 내외,
정시와 추가모집 기간이 11일 내외가 감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끝으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어제 브리핑을 시작할 때 이렇게 말했습니다
코로나19 감염증으로 3월 내내 학교를 개학하지 못하는
유례없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시기간에도 천막학교를 운영했던 대한민국 교육역사를 70여 년을 되돌아본다면
학교가 문을 열지 못하고 있는 현재의 상황은
사상초유의 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물론 우리나라만의 상황이 아닙니다.
유네스코에 따르면 전 세계 165개국의 학교가 휴업 중이며
전 세계 학생들의 87%인 15억 명이 학교에 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혼란스럽고 불안한 것이 당연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때일수록 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나가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전 세계가 지금과 같은 위기 상황에서 온라인 학습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중략-
우리나라 정도의 IT강국이 아니라면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기 힘들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려운 시기지만 모두가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현장에서 고생하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응원합니다!!
다음에도 좋은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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